신진서 박정환등 우리나라 바둑 기사들이 출동하는 엘지배 세계대회 일정과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우승상금
세계 바둑 팬들의 시선이 전주로 향하고 있다. 국내외 정상급 기사들이 참가하는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기 때문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토너먼트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24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일정을 한 장소에서 연속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기간에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인 만큼 매 경기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상금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31회 LG배 세계기왕전 바둑 일정 대진표 결과
이번 대회는 전북 전주에서 열리며 24강전부터 결승 3번기까지 숨 가쁘게 이어진다. 본선에 오른 기사들은 단 며칠 사이에 세계 정상 도전에 나서게 된다.
- 24강전 : 6월 9일
- 16강전 : 6월 10일
- 8강전 : 6월 11일
- 준결승전 : 6월 12일
- 결승 1국 : 6월 14일
- 결승 2국 : 6월 15일
- 결승 3국 : 6월 16일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체력 관리와 집중력이 경쟁의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세계 바둑계에서도 권위를 인정받는 메이저 기전 가운데 하나다. 우승자에게는 명예와 함께 상당한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 1위 상금 : 3억원
- 준우승상금 : 1억원
역대 1위 횟수에서는 한국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금까지 한국이 가장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이 뒤를 잇고 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신민준 9단의 연속 챔피언 여부다.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신민준은 역사상 최초의 2연패 기록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엘지배에서는 같은 기사가 연속 1위를 차지한 사례가 없었다. 만약 신민준이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여기에 세계 랭킹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신진서 9단 역시 강력한 챔피언 후보로 꼽힌다. 신진서는 이미 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어 다시 한번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부 강자들이 24강전을 치르지 않고 16강부터 출전한다.
- 신민준 9단
- 신진서 9단
- 박정환 9단
- 변상일 9단
- 딩하오 9단
- 라이쥔푸 9단
- 이치리키 료 9단
- 시바노 도라마루 9단
세계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16강부터 수준 높은 명승부가 기대된다.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과 신진서
첫날부터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이 다수 성사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박영훈 vs 이야마 유타
- 나현 vs 구쯔하오
- 최재영 vs 리웨이칭
- 한승주 vs 양카이원
- 목진석 vs 후쿠오카 고타로
- 박하민 vs 김은지
- 김정현 vs 왕싱하오
- 김명훈 vs 리쉬안하오
특히 여자 랭킹 1위 김은지 9단의 첫 본선 도전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 김은지는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시험하게 된다.
제31회 LG배는 단순한 세계대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신진서, 신민준, 박정환, 변상일이 총출동하고 중국과 일본의 강자들 역시 우승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민준의 연패 도전, 신진서의 정상 탈환 여부, 그리고 김은지의 세계대회 첫 본선 활약이 이번 대회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전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어떤 명승부를 남길지 바둑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결승 무대까지 이어질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세계 챔피언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